기사 메일전송
담양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 2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 기사등록 2021-05-03 17:20:0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해 5월 3일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가지 유형이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최대 월 66만3000원)이 지원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이 대상인 희망키움통장Ⅱ는 매월 본인 저축액 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받아 3년 후 72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자활사업단에 참여 중인 자활근로자가 대상인 내일키움통장은 본인 저축액(5만/10만/20만원 중 선택)에 1대1 매칭으로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받아 3년 동안 저축하면 최대 2340만원을 받게 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일하는 청년(만 15~39세)이 대상인 3년 동안 근로·사업소득을 유지하면 본인 저축 없이도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공제금이 적립되고 청년 총소득의 45%가 근로소득장려금(월 최대 53만8000원)으로 추가 적립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의 일하는 청년(만 15~39세)이 대상인 청년저축계좌는 매월 본인 저축액 10만원에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받아 3년 후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행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민이 지친 상황 속에서 보다 많은 저소득층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저소득층 가구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16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