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4월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초학력 책임교육 담당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별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최지선(영남초교)강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기초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 방법 소개하고, 담임교사의 역할 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 개인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특성과 우리 학교의 인적 물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한 비학습요인에 대한 맞춤형 학습코칭, 학부모 자원 봉사자를 활용한 맘품코칭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2학년 담임교사 집합 연수,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원격연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며 “학습요인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 비학습요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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