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9일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보성읍생활개선회, 복지여성자원봉사회, 한국부인회, 보성읍의용소방대(여성)등 5단체 25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대상은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운영되는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이며, 보성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오현경 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오현경 센터장은 코로나19와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 맞춰 △여름철 식중독에 대해 정확하게 알기, △올바른 손 씻기 및 복장 위생, △식재료 관리 및 세척 방법 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조영우(보성읍장)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취약계층 23가정에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만큼 생활 방역수칙을 지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에 냉장고, 진열대를 설치하여 식재료 및 기타 물품을 후원받고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최근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 마트, 시장 상인회 등 8개 단체와 식재료 등 물품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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