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5월 2일부터 천황야영장 내 실내 야영시설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천황야영장은 구름다리로 향하는 탐방로 입구에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와 함께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시설은 하늘채(단층캐빈)와 자연의집(복층캐빈)으로 각 동별로 피크닉테이블과 파라솔 등이 구비되어 있다.
다만, 화재예방을 위해 실내 취사는 제한되므로 야외 취사도구를 준비해야 하며, 침구류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공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종류 및 이용기간에 따라 55,000원~75,000원으로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사무소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샤워장도 새롭게 단장했다며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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