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 진남장학회, 제24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 올해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23명에 3,100만 원 지급 - 24년째 1,386명에 6억 3,810만 원 장학금 지급
  • 기사등록 2021-04-29 15:01:0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 진남장학회가 여수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을 24년째 이어오면서 지역인재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재단법인 진남장학회(이사장 박정채)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여수시 봉계동 진남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고등학생 16대학생 23명에게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진 진남개발 박정채 대표가 장학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함에 따라 설립됐다


2020년 5월 박정채 이사장이 장학기금으로 2억 원을 더 출연하면서 자본금이 4억 원이 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7년 10월 제1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어렵고 소외된 지역학생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설립돼 지역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의욕을 북돋아주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고등학생 50만 원대학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지금까지 1,386명에게 총 6억 3,8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정채 이사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미래 여수의 주인공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13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