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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후회 없이 살다 가자
  • 기사등록 2021-04-27 09:33:05
  • 수정 2021-04-27 09: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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泉 谷  오 영 현이성(理性)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다 없어지니 ...남녀 구분 없이 부담 없는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즐겁게 살다 가야한다


한(恨) 많은 이 세상 어느 날 갑자기 소리 없이 훌쩍
떠날 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다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쥐꼬리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 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 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 없이 살다 가자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행하는 사람이다 


늘 남을 비웃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남들도
자기를 비웃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는 가 ?
어림잡아 생각해도 길어봤자 8,90 이다
벗님들아 ! 여생을 후회 없이 살다 가자
과욕은 화(禍)를 부르는 단초(端初)다


사랑하고 은혜하며 겸손하게 살면서
주는 것은 잊어버리되 받은 은혜는 반듯이 보시(報施) 하여야한다
그게 바른 삶이고 거기가 바로 부처다 


마음 떼 씻지 않고 절간에서 예배당에서 수만 번 기도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 가 ?


영육(靈肉) 간 더럽혀진 떼부터 씻는 것이 순서다
                                                                         

                             2021. 4.23
                                                               泉 谷  오 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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