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북구, 코로나19 극복 힐링투어 운영 - 주민 재충전 기회, 지역 여행업계 관광 수요 촉진 - 오는 9월까지 무등산, 비엔날레 전시관 등 남도 문화.예술 체험 투어 운영
  • 기사등록 2021-04-26 17:59:4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코로나19 극복 힐링투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시민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지역의 24개 여행업체에 상품 개발비, 홍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여행업체는 주민, 관광객,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남도 문화・예술체험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자 지정을 통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되고 1회당 20명 이내로 무등산, 시가문화권, 비엔날레 전시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등 지역 곳곳에 있는 관광 명소를 탐방한다.

 

투어 참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협회 또는 북구청 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힐링투어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11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  기사 이미지 봄바람 따라 가족과 걷고 싶은 길, 벚꽃으로 물든 보성군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