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종합병원 유홍석 병원장이 지난 22일 ‘2021년 제49회 보건의 날’ 및 ‘제73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내 의료발전 및 진료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하는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유홍석 병원장은 지난 1998년부터 고흥종합병원장을 수행해 오면서 지역민을 위한 의료지원, 건강증진 업무, 지역아동센터의 건강증진업무, 치매검진,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국민안심병원 지정, 분만산부인과 운영, 소록도 병원의 한센인 진료 등 지역내 의료발전 및 진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유홍석 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많은 보건의료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는 상을 대신해서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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