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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컴백홈’, 비X선미, 청담동서 되살린 JYP의 추억 - 선미, ‘이직준비생 청춘 4호’에 와인 한잔의 소확행 선물
  • 기사등록 2021-04-25 0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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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4()에 방송된 KBS 2TV ‘컴백홈’(기획 김광수/연출 박민정) 4회에서는 3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와 함께 ‘JYP 선후배’ 비와 선미가 출연해선미가 ‘24시간이 모자라를 탄생시킨 청담동 원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3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가 즉석 오디션 심사위원 비-선미 앞에서 컴백홈 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시작했다댄스 동아리 출신 이영지는 발군의 재능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이용진은 초고음 레전드곡 쉬즈곤(She’s gone)’을 열창유재석은 엔터 3사 출신답게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맛깔스러운 막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비와 선미는 맨손으로 의 고릴라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이영지에게 호평을 쏟아내며 3MC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했으나유재석은 저도 제 일이 있어서 생각을 좀 해보겠다가족과 상의가 필요하다며 밀당을 시도해 폭소를 유발했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이 있었던 청담동에 온 만큼비와 선미는 JYP 입사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비는 거의 모든 엔터사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진 상태였다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JYP 오디션에 임했다비라는 이름은 진영이 형이 지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선미는 “6학년 때 SM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이 될지 말지 하던 찰나에 SM 직원 분이 소속사 이적을 하면서 JYP 오디션을 추천해주셨다고 밝힌 뒤 사실 저는 SM을 조금 더 들어가고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나아가 박진영 PD님이 비 오빠처럼 저희에게도 예명을 지어주셨는데 저는 베리’, 소희는 ‘IC’, 예은 언니는 실버였다고 충격적인 비화를 털어놔 폭소를 더했다.

 

본격적으로 추억을 찾아 떠나기 시작한 비와 선미는 청담동 원룸에 찾아가기 전단골 백반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선미의 중학교 동창 아버지이기도 한 백반집 사장님은 연습생 시절 선미가 자주 먹던 메뉴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등 따스한 환대로 미소를 자아냈다또한 추억이 깃든 음식들을 함께 나누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이어 선미가 8년 전에 거주했던 청담동 원룸에 입성했다그곳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청춘 4는 패션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래퍼 비와이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다 현재는 이직을 준비중인 27세 청년이었다특히 청춘 4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진과 만난 적이 있어신기한 인연에 모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선미의 아버지가 직접 달아주신 창문 블라인드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선미와 청춘 4는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공통분모를 가진 만큼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주고 받아 뭉클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청춘 4의 서울살이를 응원하는 방꾸챌린지에는 홈스타일리스트 레이첼이 참여했다레이첼은 평소 블랙과 메탈를 사용한 시크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청춘 4의 취향에 맞춰 집에서 업무와 휴식을 겸하고친구들과 와인 한 잔을 즐기는 소확행을 충족시킬 홈바가 탑재된 ‘청담동 청춘 하우스를 탄생시켜 감탄을 자아냈다또한 3MC가 직접 만든 선캐처까지 선물 받은 청춘 4는 감동을 드러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컴백홈’ 4회 방송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 너무 웃겨꿀잼”, “이영지 춤추는 거 보고 배꼽 빠질 뻔”, “선미랑 이번 청춘분 평행이론이 있네요 완전 신기”, “열심히 사는 청춘들 응원해 주는 것 너무 좋아요” 등의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KBS 2TV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방꾸챌린지가 펼쳐지는 컴백홈은 매주 토요일 밤 10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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