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나눔가정봉사원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는 지난 27일 장흥토요시장내 “정남진음식사랑”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함께 나누고 베푸는 기쁨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회원들은 봉사활동의 활성화와 재가방문대상자에 대한 난방비 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티켓 1,500매를 발행하여 군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가정파견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26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이 즐겁게 떡국과 음료를 드시고 갈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무보수로 일을 시작하지만 지역에서 소외 받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봉사의 손길로 다가설 수 있어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며, 봉사원 모두가 사회 공동체 실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전주민들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직원과 더불어 더욱 정진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