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디오오피(사장 박상근)는 지난 22일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2천만원을 광산구를 통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600여명 시민의 출자금으로 시작된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박상근 사장, 최석호 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청에서 진행됐다.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일 출범해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빛고을체육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과 장애인, 노인을 비롯 건강 약자들에 대해 마을주치의제,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근 사장은 “모든 이에게 차별 없는 보건의료복지 실현으로 목표로 내건 의료사협이 초기 지원이 절실한 때에 후원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내 삶이 행복한 광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료사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진료가 가능한 광산형 영구임대 늘행복 주치의 사업의 초기 시설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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