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단법인 코코넛(이하 코코넛, 대표 박장용)과 광주FC가 이달 22일(목) 축구용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FC 사무실에서 광주FC 최만희 대표이사와 코코넛 서영란 상임이사 외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후원은 광주의 나눔 정신으로 아프리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유니폼, 트레이닝복, 축구공 등의 물품은 아프리카 축구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코넛은 재능지원사업으로 서아프리카 베냉과 감비아에 유소년 171명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축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할 때 가장 큰 즐거움과 행복을 얻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
코코넛 서영란 상임이사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축구용품은 아프리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FC의 활약을 코코넛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코넛은 광주에서 설립된 국제개발NGO로 국내외에서 재능지원, 긴급구호, 인권인성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2-603-11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