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해양방출 결정에 강력 반발하며, 여수 어업인들이 육상집회 및 해상퍼레이드를 개최하였으나 해상안전사고 없이 종료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수수협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여수 어업인 100명이 육상집회로 시작하여 여수선적 어선 총 165척을 동원한 해상퍼레이드를 하였다.
이번 해상퍼레이드는 여수수협에서부터 돌산 용월사 앞 해상을 선회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행렬의 길이가 약 22km에 달하였다.
이에 앞서 여수해경은 행사 집행부와 사전 면담 및 계도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로 원활한 행사 진행 및 통제가 가능하였으며, 경비함정 7척 선제적 배치로 긴급상황대비 인명구조 및 퍼레이드 행렬 선박 호송 등 항로상 충돌위험에 대비해 선박 소개 활동도 펼쳤다.
여수해경은 육·해상 선제적 예방조치로 경비함정 추가 배치 및 유관기관 협조 등을 통한 철저한 해상 안전관리 실시로 어선 165척이 동원된 대형 해상퍼레이드 임에도 질서정연한 행사 진행 및 단 한 건의 해양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에 따른 삶의 터전인 바다가족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합법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불법적인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통해 해양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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