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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장학재단, 보성마을학교 학생 마스크 지원 - 온 마을에 꽃 피우는 코로나 19 희망 백신
  • 기사등록 2021-04-22 17: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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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장학재단은 4월 22(목)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보성마을학교 대표에게 방역 마스크 3,200매를 전달하였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역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성마을학교, 보성외국어체험센터, 보성영재교육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가 배부될 예정이다. 

 

현재 보성마을학교는 복내면에 있는 <봄이 마을학교> 외 8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150여 명, 학부모 50여 명, 활동가 60여 명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마을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성외국어체험센터는 연간 1,50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학기 중 일일체험 및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 방학 중 캠프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성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80여 명의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자연, 인문, 예술 영역의 심화 과정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성군장학재단 박호배 이사장은 ‘관내 마을학교에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모습에 매우 놀랐으며,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마을학교 운영자 및 지역 주민 활동가들에게 감동받았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김한관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들이 어려움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청과 지자체가 함께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교육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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