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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생활학교, ‘나’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금 다른 강의
  • 기사등록 2021-04-22 16:37:48
  • 수정 2021-04-22 16: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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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청년센터(센터장 박수민)는 지역 청년(광주거주 만 19세~39세)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하여 4월 30일(금)부터 10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생활학교를 시작한다. 

 

청년생활학교는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가는 것을 장기적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자립지원 측면의 강좌와 시민성 제고 측면의 강좌로 구성되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과 동시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힘(시민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광주청년센터의 생활상담소와 연결을 통해 스스로 돌보는 것이 함께 필요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는 크게 ∆마음건강 ∆주거 ∆노동 ∆인권의 분야 아래 6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마음건강을 위한 명상은 “출근길 표정을 바꾼다”는 미션으로 밀레니얼 명상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왈이의 마음단련장’이, ∆라이팅테라피는 청년의 자생력 발견을 지향하는 마음건강분야 비영리단체 ‘좀 놀아본 언니들’이 진행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집 구할 때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청년 주거권을 위한 활동단체 ‘민달팽이유니온’이, ∆일할 때 필요한 노동상식에 대해서는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강의를 맡았다. 


인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는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문학평론가 신형철 교수,  ∆동등한 타인으로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대표가 이야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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