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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삼산∙망북지구 한양 아파트 특례사업 허석시장 고발 - 22일 순천법원 앞에서 고발 기자회견 예정
  • 기사등록 2021-04-21 19: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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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아파트 공사현장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민사회단체가 순천 삼산.망북지구 한양 아파트 특례사업과 관련하여 허석 시장을 고발할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 반대 투쟁위원회가 감사원에 공익 감사청구 결과 부실사업으로 드러났고 허석 시장 또한 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순천시행의정모니터연대 및 삼산.봉화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반대 투쟁위원회에서는 오는 221030분 순천법원에서 허석 시장 고발 기자회견을 한다. 


이들은 고발에 앞서 온갖 위법으로 떡칠한 삼산지구와 망북지구 아파트 건설을 즉각 철회하라면서순천시가 민간사업자의 하수인이 되어 모든 위법적인 청탁을 수용하여 온갖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을 자행하였다.”고 분노했다. 


이들 단체는 한양()과 순천시는 난개발방지를 핑계로 대규모 특혜성 아파트 사업을 자행하면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더라도 배제해야 할 사업자를 오히려 시행자로 선정하고공유재산관리계획을 세우는 절차도 무시하고공유재산 취득을 위한 순천시 의회 의결을 결여하였고필수 사항인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토지 강제 수용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중요함에도 생략하고사업 분리에 대한 거짓 해명 의혹삼산공원 조성계획 입안 허위 의혹 등등의 많은 행정 위법을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자행하였다.”라며이는 무엇보다도 투명해야 할 공공기관의 행정규범에 비추어보면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행정 부조리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세기 대명천지에 시민을 무지렁이로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온갖 위법불법편법 등을 동원해 행정처리를 한 순천시는 응당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면서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잘잘못이 투명하게 밝혀져 공평하고 살기 좋은 순천시를 위해 순천시장 허석 이하 관련 담당 공무원과 이수산업개발 ㈜ 관계자를 고발한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순천행의정모니터단과 함께 허석 시장을 고발할 예정이며 오는 221030분 순천법원 앞에서 고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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