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광주의 정신과 맛과 영양을 담은 광주주먹밥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신제품 판매업소 16개소를 5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광주주먹밥은 간편하고 건강한 웰빙 음식으로, ‘오곡주먹밥’, ‘김치치즈주먹밥’, ‘떡갈비주먹밥’ 등 냉동판매형 3종과 주먹밥을 얇고 납작하게 눌러 스낵형으로 만든 ‘담백한 현미’, ‘영양만점 오곡’, ‘고소한 씨앗’, ‘감칠맛 김치’, ‘매력만점 강황김치’ 5종 등 총 8개다.
모든 제품은 유기농 및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원재료를 그대로 넣어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위생과 안전을 갖춘 HACCP시설에서 생산된다. 제품은 개별 또는 선물세트로 포장 판매된다.
광주주먹밥 신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온라인(jumeokbap@gd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재)광주디자인진흥원 기업지원팀 담당(062-611-5053)
광주주먹밥 판매업소는 1차 대면 및 서면평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는 판매를 위해 필요한 장비와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전문점에는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광주대표음식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주먹밥은 (재)광주디자인진흥원과 브랜딩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광주주먹밥 판매 촉진과 대중·전국화를 위해 브랜딩지원단을 구성하고 단계별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주먹밥은 나눔과 연대, 광주정신의 상징음식으로 선정된 광주대표음식이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상품개발과 스토리텔링 연계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이자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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