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21년 1분기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14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기업, 기관, 학교, 대학, 도서관, 개인사업자를 지정했다.
이들 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은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 시 임시 보호하거나 신속하게 신고하고,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여러가지 치매예방관리 사업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치매가족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단체와 가맹점은 친절한 약국, 광주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굿데이케어센터 등 14개소로, 현재 서구에 위치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41개소로 늘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서구에 다양한 단체, 기업, 개인사업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기업.기관.단체.학교.도서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350-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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