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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름 자연재난 앞두고 관광시설 안전 강화 - -5월까지 한달간 관광지․캠핑장․숙박시설 등 일제점검-
  • 기사등록 2021-04-21 17: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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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여름철 관광 분야 자연재난에 대비, 관광(단)지, 캠핑(야영)장, 관광숙박시설 등 도내 관광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오는 5월 21일까지 한 달간 관광지 28개소, 관광단지 6개소, 캠핑(야영)장 141개소, 관광자원개발 사업장 112개소, 관광숙박시설 308개소,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53개소, 한옥체험업 28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안전점검은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눠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절기 점검은 각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세워 점검표에 의한 현장점검 위주로 펼쳐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정기점검 실시 여부, 비상시 대피소·대피로 확보 등 안전관리 체계 ▲캠핑(야영)장·물놀이시설 주변 관리상태 및 위험 요소 확인 등 시설관리 ▲관광시설의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관리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처리 기능 확보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과 이용객 발열체크 여부, 손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실시 등 현황도 점검한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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