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이 오는 4월 17일(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의 민주주의, 4.19혁명"을 주제로 한 온라인 대한민국 현대사 특강을 진행한다.
"4월의 민주주의, 4.19혁명"을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특강은 청소년들과 민주주의 기억활동을 함께 실천하며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 역사교사로 재직중인 서부원 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의 주요내용은 1960년으로부터 61주년이 되는 4.19혁명을 맞아 당시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었던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아보고 자유, 민주, 정의의 4.19정신 계승을 위한 내용과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현대사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4·19혁명을 잘 모르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싹을 틔운 시민혁명인 4.19혁명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공부하며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그 정신을 실천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현대사 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로부터 ‘문화행동 S#ARP’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와 자립, 공감과 시민성을 키워드로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19혁명 온라인 역사특강을 수강하고 싶다면 봉선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bongsycc.net) 나 전화(062-652-0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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