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보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들불 화재는 총 6538건 발생했다. 들불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95%(6188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중에서 쓰레기소각이 2302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부주의로 발생한 들불 화재의 절반 이상(55%)이 2월에서 4월 사이 발생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봄철로 접어들면서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에 많은 소방력이 집중되고 있다” 며 ”산림 및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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