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박임규),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지난 12일 벌교초등학교, 14일 보성군청앞사거리 및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경찰관 및 교육청 직원, 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학교폭력 예방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성경찰은 학생들에게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요’라는 멘트와 함께 마스크, 연필, 물티슈 등을 전달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및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위드유(With You) 해주세요!’ 슬로건 아래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떡과 요쿠르트를 준비하였다.
한편, 보성경찰은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을 슬로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핵심구역으로 설정하였고, 스쿨존 내 서행, 무단횡단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강화(’21. 5. 11일 시행)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임규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h 이상 속도위반,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과 함께 미흡한 시설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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