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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다문화 가정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료 설치 -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
  • 기사등록 2007-12-28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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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화재발생이 빈번한 월동기를 맞이하여「다문화 가정」30개소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과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했다.

최근 다문화 가정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제결혼 이주가정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어코자 설치하였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일명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상황을 단독으로 감지하여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발하여 화재사실을 조기에 알려주는 장치로 일상생활 중 빠른 화재인지로 신속대응이 가능하여 인명피해를 감소할 수 있다.

한편 국제결혼 이주여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관심제고와 이주여성에 대한 문화이질감 극복과 재난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감지기 설치와 초기 소화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천성수 서장은 \"최근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자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이들이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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