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강풍에 따른 연안안전사고 주의 하세요! - 전남 지역 강풍으로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
  • 기사등록 2021-04-12 22:53:5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전남지역 육상 및 해상에 강풍 및 풍랑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12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연안안전사고를 대비해 12일 오후 2시를 기하여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관할 연안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출입통제다중이용 선박에 대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활동 등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안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이후에도 안전사고가 확산되는 경우 피해 상황과 전망예방요령을 반복적으로 알리는 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에 바람이 차차 강해지기 시작하여 남해안과 제주도 중심으로 30~60km/h, 최대순간풍속은 7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물결이 최고 2.5~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해상 추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끄러운 갯바위방파제 출입은 자제하고출입통제 라인이 설치되어 있거나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절대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에서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발령되며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로 운영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01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