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 새마을지도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기전 협의회장과 권영남 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25명은 지난 4월 8일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일손을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양면 장수마을의 양파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화양면 장수마을의 농가주 A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며, 농번기에 일손부족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일손을 보태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일 직장․공장여수시협의회 회장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이번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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