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8일 오후 5시경 전남 고흥군 남양면 동거마을 강 모(76)씨 소유 주택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이하사진/본보 애독자 제공)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은 고흥소방서는 소방차 4대와 구급차를 비롯한 장비 12대와 소방관 33명, 경찰, 공무원 등이 진화작업에 나서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화재 진압 광경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기와조 주택내부가 몽땅 타 집기와 주택이 전소돼 부동산과 동산 등 소방서 추산 7백10여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면사무소는 집주인 강 할머니를 마을회관에 임시거처로 마련해 드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