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영양개선 위한 가정방문 실시 - 영양교육 ․ 상담 실시해 영양위험요인 개선
  • 기사등록 2021-04-07 12:39:1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4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임산부·영유아) 160명 가운데 우선 40명을 선정해 4월 중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가구 규모별 기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임산부와 영유아 가운데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제충,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을 가진 대상자에게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전담 영양사 2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충식품 이용방법 안내, 식품별 레시피 제공, 이유식 조리실습 등을 실시하고 그 동안 비대면 교육(인터넷, 우편, 전화 등)으로 부족했던 대상별 식생활지침도 자세히 설명 해 준다.


방문 시는 사업 대상자 보호를 위해 깨끗이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그동안 보건소에서 받은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을 수렴해 안전한 식품공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영양플러스사업 총 수혜자는 164명이었고, 빈혈율은 70.9.% 식습관 태도 36%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만큼이나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이들 스스로 영양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가정방문은 매월 실시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98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