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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양파출소, 운전자는 안전! 보행자는 안심! - ‘삼색등 on’ 교통사고예방 활동 적극 추진
  • 기사등록 2021-04-07 10: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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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총경 김진천) 풍양파출소(소장 김진희)에서는 ‘운전자는 안전, 보행자는 안심’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100일 동안 시행중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의 일환으로 지역민에 대한 교통질서 등 안전 의식 고취와 주민에게 공감받는 지역실정에 맞는 ‘삼색등 on’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찰관들이 ‘삼색등 on’ 교통사고예방 활동 광경(사진/풍양파출소 제공)

삼색등 on 추진활동은 4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관내 교통사고다발 장소를 선정해 주1회 음주단속과 병행해 검문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향후 행락철 등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운전자 와 보행자 등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대부분이 고령인구이므로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삼색등의 신호체계를 활용한 단계별 지역경찰 단속과 홍보를 통해서 음주운전, 무면허 등 주요위반행위는 강력 단속(레드), 안전모미착용 등 행위는 합리적 판단하에 단속과 계도(엘로우), 경운기나 사발이 발견시는 반사지 부착 등 고령운전자에 대한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홍보활동(그린)을 병행 추진하는 가시적 교통사고예방활동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희 소장은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서 선제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향후 관내 교통사고 감소에 주력하는 한편 거시적으로는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 보호 등 경찰본연의 업무를 적극 수행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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