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총경 김진천) 풍양파출소(소장 김진희)에서는 ‘운전자는 안전, 보행자는 안심’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100일 동안 시행중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의 일환으로 지역민에 대한 교통질서 등 안전 의식 고취와 주민에게 공감받는 지역실정에 맞는 ‘삼색등 on’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삼색등 on 추진활동은 4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관내 교통사고다발 장소를 선정해 주1회 음주단속과 병행해 검문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향후 행락철 등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운전자 와 보행자 등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대부분이 고령인구이므로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삼색등의 신호체계를 활용한 단계별 지역경찰 단속과 홍보를 통해서 음주운전, 무면허 등 주요위반행위는 강력 단속(레드), 안전모미착용 등 행위는 합리적 판단하에 단속과 계도(엘로우), 경운기나 사발이 발견시는 반사지 부착 등 고령운전자에 대한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홍보활동(그린)을 병행 추진하는 가시적 교통사고예방활동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희 소장은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서 선제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향후 관내 교통사고 감소에 주력하는 한편 거시적으로는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 보호 등 경찰본연의 업무를 적극 수행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9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