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영119안전센터 및 옥곡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5일 신금마을 6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130개를 보급했다.
신금마을은 소방차량 진입곤란 마을로 화재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큰 마을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는 인식과 공감대를 확대해 도민의 자율적인 소방시설 설치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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