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안보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용도)는 지난 달 23일 보성군 관내 참전유공자를 기리는 기념탑이 완공됨에 따라 4월2일 이곳을 찾아 참배하였다.

이 날 참배에는 보성군재향군인회 이용도 회장을 비롯해 안보.보훈단체장 12명과 회원 등 16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 한 번 다짐하였다.

보성군안보보훈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보성군재향군인회 이용도회장은 “보성군 안보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참전유공자기념탑이 완공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보성군과 추진위원장의 막중한 책임을 맡아 진행해 주신 고엽제 전우회 조규석회장님, 진행 중 큰 도움을 주신 상이군경회 이용길회장님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래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