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드론·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자 접수를 받았으며, 소형건설면허 교육생 104명, 드론 교육생 40명을 전문기관을 통해 소형건설기계 교육은 오는 11일까지, 드론자격교육은 7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형건설면허는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교육 후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국가자격증인 드론 전문취득 자격은 1종의 경우 비행훈련을 포함하여 총 60시간, 2종의 경우 총 40시간 교육 후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와 무면허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 전문성과 역량개발에 힘쓰겠다”며“관내 농업인들의 면허 취득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경제적 부담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실시된 소형건설면허 교육과 2018년부터 실시된 드론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총 910명이 면허와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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