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전라남도 최초로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개별지적도 정비사업이 완료(2017년~2020년)됨에 따라 올 말까지 연속지적도의 도면을 정비할 계획이다.
연속지적도가 현행화되면 효율적인 공간 정보 통합체계가 구축되어 정확한 토지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은 2005년 작성된 연속지적도를 도시계획, 산림, 농지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해 오고 있었으며,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토지이용 계획 확인원 등 민원발급 서비스에 제공되는 도면 오류를 최소화하여 민원인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정확한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원인의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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