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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미래과학고,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통한 학점 이수 - 희망 학생 85명,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 입소
  • 기사등록 2021-04-04 2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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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동일미래과학고가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학점 이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동일미래과학고 학생들은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에 입소한다. 학생 42명이 3월29일~4월5일 1차 입소하고, 학생 43명이 6~13일 2차 입소한다. 


총 85명의 희망 학생들은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에서 1일 6시간, 총 6일 동안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마치게 되면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직업계고 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은 중등 직업교육 내실화 및 개인별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 입소는 미래산업 맞춤형 창의・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공동실습소의 공동교육과정은 4차 산업 기술 중 ▲IT활용 자동화 가공실무 ▲인공지능 IOT 플랫폼 기초분야 등 크게 2개 분야로 구성됐다. ‘IT활용 자동화 가공실무’에서는 ▲CNC가공 & 레이저가공 ▲3차원설계 & 3D프린터 ▲협업 로봇에 관한 교과를 학습한다. 또 ‘인공지능 IOT 플랫폼 기초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자율 주행차 ▲사물 인터넷 ▲모터제어 교과 학습을 시행한다. 

 

동일미래과학고 김호 교무부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완전한 도입을 앞두고 우리 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고교학점선도학교로 지정됐다“며 ”이번 공동실습소 참여로 고교학점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4차 산업의 주역으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 김대들 장학사는 ”올해 6개 학교(동일미래과학고, 전남공고, 광주공고, 전자공고, 금파공고, SW마이스터고)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실습소를 운영한다“며 ”신산업 분야 관련 공동교육과정을 삶과 직무의 일체화를 통한 미래 시대에 대비하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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