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건조한 봄철 기후와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 상춘객 등에 의한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부터 사고예방 및 선제적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 ▲군 내 주요 묘지, 식목 장소, 산림 인접 주택 등의 순찰강화(1일 3회) ▲산림 인접 마을 등 마을방송(1일 3회)을 통해 화재위험 요인 예방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확립으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 등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논·밭두렁 소각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소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화재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9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