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석웅 전남교육감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승인 즉시 철회” 촉구
  • 기사등록 2021-04-01 17:14:2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문부과학성의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승인은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4월 1일 성명을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의 불법 점거’라는 식의 억지 주장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명백백한 우리의 영토”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일본은 더 이상의 역사 왜곡을 멈추고, 일본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진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바른 역사교육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독도교육 강화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독도교육 자료 보급, 독도체험관을 활용한 독도교육,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독도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독도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94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