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오는 1일 열리는 제1128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강단에 선다.
남궁인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해 현재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어쩌다 어른, JTBC 비정상회담, 방구석1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정인이 사건 등에 의사로서의 소견을 밝히며 큰 화제가 됐다.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지독한 하루』.『만약은 없다』 등의 저서도 집필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병원에서 마주하는 치열한 삶과 고통이 교차되는 이야기와 우리가 어떤 선한 행동으로 사람들을 살리는데 일조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1995년에 개강한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을 개최해왔다.
2019년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EU OWR)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올해부터 격주(첫째, 셋째) 목요일에 운영 중이며,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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