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목포보호관찰소, 소장 배홍철)는 법원에서 사회 봉사 명령을 받은 사람들을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22명을 투입, 목포공생재활원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봉사대상자 투입은 공생재활원 누수작업을 위해 옥상정원 정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해 목포준법지원센터 국민공모 제도를 통해 사회봉사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투입된 인원은 작업 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점검받았고, 목포준법지원센터 직원이 작업 거리 준수를 유지 시키는 등, 안전사고와 감염병 방지를 위한 규정을 준수하며 사회봉사를 이행하였다.
공생재활원 정애라 원장은 “코로나19로 예전에 비해 도움과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 준법지원센터에서 많은 인원을 공생재활원 시설 정비에 투입해 주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나타내었고, 목포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장애인 복지 시설에 준법지원센터가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나타내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서는 사회봉사 국민공모 제도를 운영 중으로, 법무부 홈페이지나 목포준법지원센터(061-281-6470)를 통해 사회봉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별된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무료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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