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소방서, 축사화재 저감 안전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21-03-29 17:06:5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봄철을 맞이하여 대규모 축사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무안지역 최근 5년 축사화재는 31건, 1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원인별로는 전기적요인 23건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계절별로는 봄철(39%)로 가장 많고, 여름(23%), 가을, 겨울 각각(19%) 순으로 발생하였다.


 축사의 경우 구조상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과 보온을 위한 다량의 부직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시 대형화재로 급속히 번질 우려가 높으며, 축사 내 밀폐된 구조, 전기시설 관리소홀 등 화재발생 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매우 높다.


 무안소방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전대책으로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전교육과 축사 관리카드 정비를 실시하고, 전화통보제(SNS 발송) 등 안전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박원국 소방서장은 “축사시설은 화재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므로, 축사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92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