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열고 시 현안과 읍면동 일선 행정의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농어민 공익수당 상품권 배부 철저 ▲걷기 활성화 워크온 챌린지 운영 ▲꽃잔디 식재·보식 후 사후관리 철저 ▲가로·보안·공원 등 간편 고장신고 안내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추진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안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추진 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산불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재정 신속집행(특히 소비·투자 부문) 추진,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꽃과 숲이 어우러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에 꽃길 꽃동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은 시정의 근본이므로 읍·면·동장부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에 전달해 시책을 일선 행정에 반영하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읍·면·동장과의 연석회의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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