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립 신가도서관이 ‘일상의 예술! 프랑스자수를 수놓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동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
시민이 코로나19로 멀어진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소품들로 프랑스자수를 배우고,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장이다.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늘집, 티매트, 테이블매트 등 다양한 생활소품의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광산 평생학습포털에서 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가도서관(062-960-8291)에서 한다. 신가도서관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관 1단 사업에 선정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있는 문양을 자랑하는 프랑스 자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실용적인 생활 소품을 장만하는 좋은 기회”라고 이번 사업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