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2일 광양시에 소재한 전남 도립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남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종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과거 역사와 현재 문화가 결합한 이 자리에 도립 미술관이 개관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도립 미술관이 여수와 순천의 문화와 관광지 등과 어우러져 우리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의회는 도민의 삶 속에 문화가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남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한프랑스대사관 필립르포르 대사, 장석웅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캐나다, 프랑스 3개국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