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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0억 투입 연안 바다목장 147ha 규모 조성 - 꼬막 치패.바지락 종패 방류 등으로 자원 및 소득 증대 기여
  • 기사등록 2021-03-22 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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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완도군은 어장 환경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는 관내 연안 어장에 어패 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연안 바다목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 바다목장 조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50억 원을 투입해역 특성을 고려해 수산 생물 서식 공간 제공 및 체계적 관리로 수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군외면 동부권 원동리에서 대창2리까지이며약 147ha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군은 지금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꼬막 모패바지락 종패 매입·살포와 단지 조성 예정지 모래 살포 및 경운환경 개선자원량 파악 및 환경 조사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 추진 4년차로 꼬막 치패 및 바지락 종패 방류와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모래 살포경운어업인 참여형 사업효과 조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봉진문 부군수는 연안 바다목장 조성 사업을 통해 자원 회복체계적인 어장 관리로 안정적인 수산 소득을 창출하고관광지와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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