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나주에 있는 (재)나주시천여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에서는 2021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은 전라남도나주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초․중등학생들이 토요일에 지역문화 및 지역 사회와의 접촉을 통해 지역 문화를 습득하고 감수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나주시천여염색문화재단은 지역 사회 연계프로그램 공모에 ‘나도 섬유작가’라는 프로그램을 응모해서 선정되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나주 관내에 있는 다시지역아동센터, 해피지역아동센터, 영산포지역아동센터, 이화지역아동센터, 영산포 꿈여울, 공산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도 섬유작가’ 프로그램은 섬유라는 부드러운 소재를 이용하여 염색하며, 엮고 표현하여 새로운 공예품으로 재창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윤희 팀장은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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