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정의당 광주시당이 당원들과 함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로 인해 시민들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41년 전 광주의 아픔을 떠올리며 각계각층의 지지와 연대가 잇따르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유스퀘어광천터미널 앞에서 당원들과 함께 ‘미얀마 군부 쿠데타 즉각 중단하라! 미얀마에 민주주의를!’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연대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매주 재광미얀마인들이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지지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 황순영 위원장은 “군부의 무차별 총격으로 연일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면서 “멀리 있지만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당원들과 함께 집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런 마음들이 모아져 하루빨리 쿠데타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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