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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수 도의원, 함평여중 도의회 체험활동 격려 -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 기사등록 2021-03-19 0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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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전라남도의회 임용수 의원(함평)은 지난 18일 함평여자중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해 “코로나19로 학생여러분이 도의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지 못해 아쉽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훗날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용수 의원은 학생들과 질의응답 코너에서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는 학생의 한 질문에는 “책을 많이 읽어서 전문성을 키우고, 개인적인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로 선택 받아야 한다.”고 대답하고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친구들과 함께 사무실을 찾아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함평여중 학생여러분이 일일 청소년 도의원이 되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으로 「학교 내 명찰 착용 건의안」을 상정하고 채택하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전남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의회교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안건처리, O·X퀴즈, 3분 자유발언, 수료식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의회 체험기회를 제공해 미래 지방자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 되었다가 올해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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