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3월 11일(목)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3월 18일(목)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으로,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발굴, 취업알선 등 맞춤형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목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최소화, 청년특화 통합상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동오 학생처장은 “목포대 학생과 지역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2015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하여 진로.취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 서부권 지역의 대표 대학으로서 청년고용정책의 핵심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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