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18(목) 대한전기협회 전기.에너지 기업, 학회 등 235개 법인 포함 690여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전력산업계의 구심점 기능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1965년 창립)으로 전력산업, 전기안전 등 전반에 대한 기술의 진보와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전력설비 기술기준.표준 확대 및 고도화, 전기산업 발전 기술기반 구축, 대내외 교류.협력, 에너지 교육 등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합리적 전기사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 협약내용에는 ▲전기 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맞춤형 에너지 교육 시행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유도를 위한 대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 ▲전기의 가치 교육.홍보를 통한 소비자 행동변화 유도 상호 협력 ▲각종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에너지 효율향상 등이 있다.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한전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전기협회와의 협업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협력하고, 신규 협력분야도 지속 발굴하여 국민의 합리적 에너지 사용 유도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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