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이 본격적인 창평형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7일 창평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상인회, 사회단체, 현장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 위촉 및 도시재생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평형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장단, 주민자치회, 창평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현장활동가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창평면 번영회, 창평농협 등 11개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해 도시재생 관련 업무지원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중이다”며 “5월 초에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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