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천연염색의 형염(型染) 기법을 통해 나주 관광지 곳곳을 알리고 있다.
형염은 형지(型紙)를 사용해 염색하는 방법으로 염색에서 일정한 문양이 나타나도록 하는 기법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형염의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나주를 홍보하기 위해 나주 관광지와 나주를 상징하는 문양을 형지로 만든 후 교육 및 체험에 활용하고 있다.
체험객 및 피교육생들은 나주 관광지가 표현된 형지를 선택한 후 쪽 염색을 하면서 나주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염색을 통해 알게 된 관광지의 방문으로도 이어지는 사례도 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현재 염색에 사용하고 있는 형지는 재단 강사인 김말례 작가가 개발한 것으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금성관, 정수루, 남고문, 황포돗배, 나주배꽃 등 주요 관광지, 상징물 및 문양인데, 체험 객들의 반응이 좋아 더욱 활대할 예정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왕식 상임이사는 이와 관련해 “재단에서는 코로나19 이전에 체험객이 매년 1만명 이상이었다는 점에서 나주 전통 쪽을 이용한 나주 관광지 모습을 염색하는 것은 나주 관광지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염색을 통해 나주 문화화를 알리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