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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13억 투입 8개소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박차 - 노화 솔지항, 금당 가학항 등 어촌 기반시설 현대화
  • 기사등록 2021-03-18 15: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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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9년부터 올해까지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 사업」에 8개소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71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 개발 사업이다.


‘19년도에는 노화 솔지항과 금당 가학항이 선정되어 104억 원을 확보했다.


노화 솔지항에는 여객선 접안장 보강 사업과 대합실 신축 등 여객선 기항지 정비 사업을 추진하며선착장 및 물양장 보강 등 어항시설도 구축한다.


금당 가학항은 가학 해안로 안전시설 확충어민 행복복지센터 리모델링행복 놀이터 조성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 사업과 어민 품앗이터 조성선착장 접안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20년도에는 금일 신구항군외 당인항신지 명사항청산 모도항 등 총 4개소가 선정되어 408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어항에는 방파제물양장 확장 등 어항 시설을 기본적으로 구축하며금일 신구항에는 청년 쉼터 및 귀어 센터주부 쉼터 어여가자’, 어린이 공부방 꿈터’ 등을 조성한다.


군외 당인항에는 청년 귀어센터 및 어르신 복지시설 조성어부림 정비마을 꽃길 등을 갖춘다.


신지 명사항에는 부잔교 설치명사항 관리센터 조성 등 어항시설 정비 사업과 물놀이 어항 공간재활용 예술 공원주민 치유센터 조성 등 주민생활 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산 모도항에는 대합실 신축 및 여객선 접안장 보강차도선 부두 조성 등 여객선 기항지 정비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해조류 공동작업장멍 때림 해변공원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한다.


‘20년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중에 있으며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생활SOC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21년도에는 약산 어두항소안 미라항 등 2개소가 선정되어 201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방파제·물양장 보강여객선 기항지 정비어민 쉼터 조성 등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기업을 꾸려지역 특산물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해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어항시설 구축과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어촌을 발전시키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활기찬 어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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